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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포에 떠는 한인들…"재난 영화처럼 될까 두렵다"
#1. 26일 오후 5시 플러싱 H마트 노던 156가점. 수백 명이 한꺼번에 몰려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. 쇼핑 카트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손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상황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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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예결위 이해찬의원 內査파문
27일 국회 예결위에선 느닷없이 경찰의 이해찬(李海瓚.국민회의.서울관악을)의원 내사(內査)사실이 불거져 박일룡(朴一龍)경찰청장이“앞으론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”고 정중히 사과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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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7년 DJ가 썼던 대하빌딩에 박근혜·김두관 함께 입주
대선주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의 ‘명당’을 찾아서 속속 입주하고 있다. 대선을 5개월 남짓 앞두고 5년마다 되풀이되는 ‘캠프정치’ 시대가 다시 열리고 있다. 새누리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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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"대통령 믿고 장례 치렀는데…참사 책임 규명은 흐지부지"
68명(사망 29명 포함)의 사상자를 낸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(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)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보름이 지났다. 화재가 난 건물 2층 여탕에서만 20명의 여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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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광주 임대주택사업 복마전' 도시공사, 언론인과 짜고 엉터리 매입
청탁을 받고 부적합한 건물을 사들인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전·현직 임직원과 이 과정에 개입해 뒷돈을 챙긴 언론사 전·현직 대표와 간부 등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.광주지방경찰청은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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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화재원인 건물주·관리인 진술로 못 밝혀…건물주 검찰 송치
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주인 이모(53)씨가 지난달 27일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 출석하기 위해 제천경찰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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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흘 지났는데 “기다려라”만… 필로티 받칠 서포트도 못 구해
━ [르포] 포항 지진 그후, 지지부진 복구 현장 지진 발생 9일째인 23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여전히 허물어진 담장과 필로티 기둥이 보수되지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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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8세男 죽인후 단란주점 벽에 콘크리트 발라…
단란주점 인수 문제로 다투던 전 업주를 살해해 콘크리트로 암매장한 40대 남자가 경찰에게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3일 단란주점 전 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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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정부 5년 설계할 67일 … 인수위원장 이르면 주말 발표
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과 동시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. 인수위는 새 정부의 국정 방향과 정책 과제의 설계도를 그리는 헤드쿼터다. 전문가들이 “새로운 대통령의 향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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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 지급된 수해주택 수리비 자진반납 지시
경기도 의정부시는 27일 잘못 지급된 수해 주택수리비를 내년 1월 26일까지 자진반납하도록 관련자들에게 통보했다. 시는 작년 8월 집중호우때 반파 및 전파주택 세입자 4가구와 무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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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풍백화점 붕괴 정부대책-대형건물 月內 정밀진단
○…청와대는 사고 하루가 지나도록 다른 건물의 추가붕괴 위험때문에 생존자 구출과 사망자 발굴작업조차 진척이 되지 않자 침울한 분위기. 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은 29일 저녁「지방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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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"조국, 최측근 김미경에도 거짓말···사모펀드 자료 안줬다"
지난해 1월 취임한 지 35일 만에 퇴임식 없이 물러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"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김미경 청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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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대통령 추경 첫 언급···'감염병 추경' 역대 최대인 15조 될듯
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.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확산에 따른 추가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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쥴리 벽화까지 등장…막장 대선 네거티브
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서점 건물 외벽에 그려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를 보수단체 회원들이 차량으로 가로막고 있다. 이 벽화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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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문수] 새벽 배송 시대에 정부는 마스크도 배포 못했다
[출처: 셔터스톡] [김문수’s Token Biz] 바이러스의 공포와 생명의 위협 앞에서 모든 것이 멈춰 섰습니다. 불교는 1600년 만에 모든 법회를 중지하고, 천주교는 2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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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위법입주」개신교회 처리 골몰
개신교교회 중 6천여 곳이 아파트 상가건물 등 근린상업시설에 위법 입주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.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서울시 등 전국의 행정관청이 불법건축물 및 불법건물 입주자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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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료 상한선규제 소형건물에도 적용-내년부터
서울시는 6일 현재 연면적 3천평방m이상의 상업용건물에 대해 적용하고있는 임대료 상한선 규제를 내년부터는 1천평방m이상∼3천평방m이하의 소규모 건물에도 확대 실시키로 했다. 이에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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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화조 청소 강력지시
서울시는 25일 한강의 수질오염방지대책의 하나로 불량변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펴는 한편 불량정화조 추방범시민운동을 펴기로 했다. 시는 이를 위해 1차로 내년 1월까지 국가기관·각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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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수받이 달도록
서울시는 1일 간선도로 가에 있는 상가와 주택에 대해 오수받이와 하수관을 설치토록 지시했다. 이는 비가 많이 올 때 하수구가 막혀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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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달 내 주차장 완비"
서울시는 15일 주차장시설을 갖추지 않은 「프린스·호텔」(남산동2가 1의25), 동화상사 (을지로6가 145) 광일빌딩 (무교동 11) 등 20개 빌딩을 지적, 7월말까지 주차장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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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비 소방시설 보완지시 부응|81개 건물주를 입건
서울시는 29일 방화시설 보완 및 시정지시를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세종「호텔」 (서울 중구 충무로2가 61), 대한극장(중구 필동2가 19의1), 「뉴서울·호텔」(중구 태평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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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명이 참사한 또 하나의 화재
서울의「뉴 남산 호텔」화재 후 20일도 채 못 되어 또 다시 대왕「코너」에서 불이나 88명이 참사하고 33명이 중상을 입는 불상사를 빚었다.「뉴 남산호텔」화재와 같은 일이 다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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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축대 보수 시급
위험건물과 축대의 보수가 부진하다. 6일 서울시집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시내에 있는위험건물 38채와 축대48곳을 풍수해대책법에따라 지난3월말까지 보수토록 건물주들에게 행정명령을 내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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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도로변 옥상무허건물|올해 362채 헐기로
서울시근 4일 도심권과 간선도로변의 3백62개 옥상무허가건물을 5월말까지 모두 철거하고 각종 건물 위에 난림한 TV「안테나」를 없애고 대신 지역단위의 공동「안테나」를 설치키로 했다